소화불량 복부팽만

안녕하세요~ 요즘 연말이라 술자리도 많으시고 기름진 음식도 많이 드실 텐데요. 기름진 음식을 자주 먹다 보니 평소보다 소화가 잘 안 되고 더부룩한 듯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소화불량이 일어나는 이유와 복부팽만이 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소화불량 복부팽만

지나친 음주와 과식은 소화불량의 원인 중에 하나인데요. 소화가 잘 이루어지지 않으면 복부에 가스가 차게 돼서 복부가 팽만되는 증상이 유발되기도 합니다. 이런 것들이 반복되면 위장장애가 일어나고, 이로인해 소화기능이 점점 약해지게 되므로 평소 소화가 잘 안 될 때는 어떤 음식을 먹었는지를 잘 체크해두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의 몸은 음식을 섭취하고 위산이 분비되어 소화가 진행되는데요. 위산이 과다하게 분비되어 식도 쪽으로 역류되는 역류성 식도염부터,각종 위염 등의 질병의 발병은 잦은 소화불량을 나타나게 되며, 속이 더부룩하면서 속이 쓰리고, 심하면 헛구역질을 하면서 구토감을 느끼게 됩니다.

소화불량 복부팽만 해결방법 보러가기

뿐만 아니라,가스가 차서 복부팽만이 일어나고, 명치 부위가 답답해지기도 하는데요. 이럴 때 병원을 방문하여 진단을 받고 약을 약2일~3일 정도 처방받아 복용하게 되면 속이 빠르게 진정됩니다만, 소화기관의 증상은 재발이 잦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며 또한 약이 잘 듣는다고 해서 약에 의지하다 보면 내성이 생기게 되어 약도 듣지 않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점점 더 강한 약을 복용해야 하므로 신체에 무리가 가며, 이는 좋지 않은 패턴입니다. 게다가 소화불량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게 되면,소화가 안되므로 음식 섭취에 대한 스트레스로 이어져 식욕이 떨어지게 되고 영양의 불균형까지 초래하게 됩니다.

 

소화불량이 일어나는 원인에는 다양한 요인들이 있는데요. 많은 스트레스와, 신경예민, 과로, 피로, 수면부족, 불규칙한 식생활 패턴,음주, 흡연으로 소화기관인 위, 췌장, 십이지장 등의 기능이 약해지게 되고, 소화기관뿐만아니라 자율신경계까지 문제가 일어나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소화불량 복부팽만

이로 인해 음식물의 소화가 힘들어지고 흡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게 되어 노폐 무리 쌓이게 되면서 독소가 발생하고 대장에 머무르며 과도한 가스가 발생하게 되면서 대장이 팽창하게 되는데요. 복부팽만인 이렇게 대장에서 가스로 인해 팽창되면서 나타나게 되며, 복부팽만을 방치하게 되어 악화될 시 연동 기능에 문제가 생겨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될 수도 있습니다.

소화불량 복부팽만 치료법 보러가기

소화기관의 이러한 문제가 지속되면 위장 내에 소화되지 못한 음식에서 나온 독소로 인해 간으로 까지 문제가 퍼질 수 있는데요. 간의 기능이 부담이 되면서 너무 많은 일을 하게 되어 각종 면역질환이나 대사성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며. 몸은 더 안 좋아지는 것이지요.

 

따라서 다양한 원인들 중에서 소화불량 증상이 일어나는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서 그 원인을 해결, 치료해야하며 소화기관에 특별한 문제가 발견되지 않아 오랜 기간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면, 소화기관의 기능을 조절하게 되는 자율신경 문제를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소화불량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식습관이 가장 중요한데요. 매운 음식, 짠음식, 밀가루로 만든 음식, 기름진음식, 커피나 탄산음료, 패스트푸드, 인스턴트푸드, 음주, 흡연은 지양하셔야 하며, 균일한 양으로 규칙적인 시간에 다양한 영양소를 같이 드셔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특히 다이어트로 끼니를 굶다가 한 번에 폭식을 하는 경우,일 1식으로 인한 과식, 음주 후의 과식과 같은 상황은 위장에 상당히 부담이 가는 행동으로 복부팽만을 유발할 수 있으니 꼭 멀리하셔야 합니다. 물론 자극적인 음식이 식욕을 불러일으키지만 위장 건강을 생각하셔서 맵고 짠데 밀가루로 만들기까지 한 거라면 당연히 드시면 안 되겠죠?

소화불량 복부팽만

그럼 소화불량에 좋은 음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먼저 양배추입니다. 양배추는 비타민 U가 많이 들어있어 위장 점막의 회복을 도와주는데요. 잦은 소화불량의 발생은 위장 점막이 헐게 되기 때문에 위장 점막의 회복을 도와주는 양배추를 자주 섭취하셔서 위벽을 보호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abc 주스 효능 알아보기

또한 양배추는 비타민K가 있어 지혈도 돕기 때문에 소화기관의 염증성 질환에게도 효과적입니다. 양배추에는 셀레늄도 함유되어 있는데요. 항산화 물질이기 때문에 암의 예방에도 좋습니다. 게다가 설포라판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위염의 원인인 헬리코박터 파일 로라 균의 활성을 억제해 줍니다.

 

양배추는 음식으로 드시면 가장 좋겠지만, 양배추즙이나 양배추 환과 같이 편리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들이 많은데요.

따라서 식사방법과 식사량에 따라 어떤 방식으로 드실지 결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음은 무입니다.

가을무는 무척 달고 시원해서 김치나 동치미도 담 가드시고 무나물, 무국 등 많은 재료에 이용되는데요. 무에는 수분이 상당히 많이 들어있고, 소화를 돕는 효소인 아밀라아제나 카탈라아제, 디아스타아제가 풍부하다고 합니다. 특히 무의 껍질에 디아스타아제의 함유량이 높은데요. 따라서 껍질을 벗기지 마시고 깨끗이 씻어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소화가 안되면 매실차 많이들 드시잖아요. 매실은 항균작용이 뛰어난데요. 그 이유는 피크르산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이 피크르산 성분은 위장 내의 유해균을 제거하기 때문에 식중독도 예방되며, 유기산이 들어 있어 위액의 분비를 정상화시켜줍니다.

 

마지막으로 생강은 진저라고도 하는데요. 진저라고 불리는 이유가 생강에는 매운맛을 내는 성분인 진저론과 쇼 가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 두 성분은 소화를 돕도록 위액분비를 촉진시켜주는데요. 단순히 소화불량에는 좋을 듯하지만 현재 증상이 위액이 과다하게 분비되는 경우라면 생강을 드시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소화불량 복부팽만

오늘은 소화불량의 원인과 식습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지금부터라도 규칙적인 식습관으로 소화기관을 건강하게 바꿔봅시다!

장염에 좋은 음식 알아보기